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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1975

펠레

NASL 전성기 시즌의 뉴욕 코스모스 선수 계약과 미국 내 후원 계약

브라질 · 클럽 급여 시대

명목액 vs 현재가치

전성기 총액
총액 약 470만 달러 (코스모스 급여 + 미국 계약, 1975년 보도 기준)
현재가치
$27.4m (2024) · 약 378억 원

원화 환산 표시: 약 378억 원 · 미국 CPI-U로 2024 USD 환산

구성

클럽 계약
70%
후원 및 출연료
30%

클럽 계약. 1970년대 중반 달러 가치로 시즌당 200만~3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널리 보도된 코스모스 다년 계약.

후원 및 출연료. 미국 진출과 함께 따라붙은 펩시, 스포츠용품, 이벤트 출연료.

파급력 88

  • 축구선수가 미국식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얼굴이 될 수 있음을 입증
  • 세계 언론을 NASL의 짧은 호황기로 끌어들임
  • 이후 MLS 지정선수 마케팅의 원형을 제시

펠레의 코스모스 시절이 NASL을 영구적인 리그로 만들지는 못했지만, 미국 프로모터들에게 축구에는 단순한 일정표가 아니라 얼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쳤다. 이후 MLS가 베컴과 메시에게 적용한 지정선수 규정은 이 실험의 직접적인 후손이다. 세계적인 이름 하나에 브랜드를 지탱할 만큼의 돈을 지불하고, 나머지 선수단은 그 주변에서 꾸린다는 발상이었다.

1975년의 펠레는 이미 브라질 대표로 월드컵을 세 차례 들어 올린 뒤였다. 코스모스의 수표가 중요했던 이유는 브라질 클럽 급여 체계가 아니라 뉴욕의 엔터테인먼트 경제 단위로 표시되었다는 점이었다. 2024년 달러로 환산하면 현대 PSG의 총액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그가 몸담았던 어떤 팀 동료보다도 여전히 높다. 이것이 바로 유럽 밖에서 '마케팅 가능한 축구선수'라는 개념 자체를 다시 짜게 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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