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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산마리노 그랑프리

아일톤 세나 (윌리엄스) vs 미하엘 슈마허 (베네통) — 슈마허 우승 — 세나 7랩째 사고로 사망

1994-05-01일자
F1 월드챔피언십대회
슈마허 우승 — 세나 7랩째 사고로 사망스코어
아우토드로모 엔초 에 디노 페라리, 이몰라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루벤스 바리첼로의 조던이 바리안테 바사의 연석에서 튀어 올라 펜스를 들이받았다. 그는 코뼈가 부러졌지만 살아남았다. 토요일 예선에서는 롤랑 라첸버거의 심텍이 시속 310km 부근에서 프론트 윙을 잃고 빌뇌브 코너의 벽에 정면으로 충돌했고, 그는 사망했다. 198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레이스 주말에 드라이버가 목숨을 잃은 것이다. 일요일 출발에서는 JJ 레토의 차가 그리드에서 시동이 꺼졌고 뒤에서 달려온 페드로 라미가 그대로 들이받아 파편이 관중석으로 날아들며 아홉 명이 다쳤다. 세이프티카가 다섯 바퀴를 이끌었다. 재출발 직후 7랩째, 선두를 달리던 세나의 윌리엄스 FW16이 탐부렐로 코너에서 직진해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로 트랙을 벗어났고, 시속 210km 부근으로 콘크리트 벽을 때렸다. 부러진 서스펜션 암이 헬멧을 관통했다. 그는 그날 저녁 볼로냐에서 34세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레이스는 슈마허가 우승했고, 이후 피트레인에서는 미셸 알보레토의 미나르디가 바퀴를 잃어 정비사 네 명이 다쳤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현대 F1의 안전 체계는 사실상 이 주말을 기점으로 만들어졌다. 며칠 만에 드라이버 협회가 재결성되었고, FIA는 서킷의 그래블 트랩과 방호벽을 재설계하고 콕핏 측면 보호를 높였으며 충돌 테스트 기준을 해마다 강화했다. 시드 왓킨스가 이끄는 의료 체계가 전문화되었고 2003년에는 HANS 장치가 의무화되었다. 그 결과 챔피언십 레이스에서 드라이버가 사망하는 일은 2014년 스즈카의 쥘 비앙키 사고까지 20년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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