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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어스 클레이 대 소니 리스턴

캐시어스 클레이 vs 소니 리스턴 — 클레이 7라운드 TKO (리스턴 기권)

1964-02-25일자
세계 헤비급 타이틀전대회
클레이 7라운드 TKO (리스턴 기권)스코어
마이애미비치 컨벤션홀, 플로리다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22세의 캐시어스 클레이는 7대 1의 열세 평가를 받았다. 상대인 소니 리스턴은 플로이드 패터슨을 두 차례 모두 1라운드에 잠재운 공포의 챔피언이었다. 계체 때 클레이가 보인 광기 어린 행동은 도발이자 심리전이었다. 8000명 남짓이 들어찬 컨벤션홀에서 클레이는 첫 라운드부터 원을 그리며 리스턴의 잽 사거리 밖에 머물렀고, 3라운드에는 상대의 눈 밑을 찢었다. 5라운드에 이상이 생겼다. 눈에 무언가 들어가 앞이 보이지 않자 클레이는 코너에서 글러브를 벗겨달라고 했지만, 앤절로 던디는 그를 다시 링으로 밀어냈고 클레이는 시야가 돌아올 때까지 한 라운드를 버텼다. 6라운드에 다시 공격을 재개했고, 7라운드 시작 공이 울렸을 때 리스턴은 어깨 부상을 이유로 스툴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클레이는 링 로프에 올라 기자들을 향해 세상을 뒤흔들었다고 외쳤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이 밤 이후 복싱의 중심이 바뀌었다. 헤비급 선수가 미들급처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틀 뒤 클레이는 이슬람 국가 가입을 공표한 뒤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해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문화적 파장을 일으킨 커리어를 시작했다. 압도적 열세에서 시작한 이변이 한 시대를 여는 방식의 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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