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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마스터스

잭 니클라우스 vs 그레그 노먼·톰 카이트 — 279타 (-9), 1타 차

1986-04-13일자
마스터스 토너먼트대회
279타 (-9), 1타 차스코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조지아주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46세의 잭 니클라우스는 최종 라운드를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9위로 시작했고, 지역 신문은 대회 전 그가 끝났다고 썼다. 아들 재키가 캐디백을 멨다. 9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0번과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12번 홀 보기 뒤 13번에서 다시 버디를 낚았다. 승부는 파5 15번 홀에서 갈렸다. 4번 아이언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이글을 잡았고, 파3 16번 홀에서는 티샷을 홀 3피트에 붙여 버디, 17번 홀에서도 11피트 버디 퍼트를 넣었다. 백나인 30타, 최종 라운드 65타, 합계 279타로 9언더. 뒤에서는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15번 홀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무너졌고, 그레그 노먼은 14번부터 17번까지 네 홀 연속 버디로 동타를 만들었으나 마지막 홀 두 번째 샷을 오른쪽으로 밀어 보기를 적었다. 톰 카이트도 18번 버디 퍼트를 놓쳐 두 사람 모두 280타 공동 2위로 끝났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마스터스 최고령 챔피언 기록이자 니클라우스의 18번째이자 마지막 메이저 우승이다. 이 승리로 메이저 18회라는 기준선이 완성됐고, 이후 모든 위대함 논쟁은 이 숫자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서른 살 이후에도, 마흔 살 이후에도 경쟁력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로서 선수 수명에 대한 이 스포츠의 통념 자체를 바꿔놓은 오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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